주니어 백엔드 개발자로서의 첫 회사 1년 6개월: 느낀 점과 회고

i-c-a-n-d-o·2024년 7월 22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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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회했던 점

퇴사 후 시간이 꽤 흘렀다.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후회가 됐던 점이 몇 개 있었다.
또 똑같은 후회를 하고 싶지 않아서, 하지 않기 위해, 퇴사 후 느꼈던 점을 포스팅해보려고 한다.

  1. 왜 이력서 업데이트를 한번도 하지 않았을까?
  2. 스프린트 회고를 회사 노션 페이지에"만" 정리했던 점이 후회스럽다.
  3. 새롭게 알게 된 지식들은, 회사 노션이 아니라 개인 블로그에 정리했어야했다.
  4. 개발 관련 스터디를 나중에 한가해지면 하겠다고 뒤로 미뤘었다(독서도 포함). 잊지말자 한가해지면 나태해져서 더 하기 싫다. 해야겠다고 느낀 그 날 시작해야한다.

태그 커뮤니티, 구독, 뱃지, 포스트 예약 발행, 어드민 편의 기능, 푸시 커스텀, 방명록 기능, 후원 기능, 출석 체크, 파티 탭 신규 생성 기타 등등 1년 6개월 동안 참 많은 기능들을 만들었다.
사수가 개발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, 초기 설계부터 개발까지 직접 했었고, 덕분에 많이 배웠다.

항상 신기능을 개발할 때 마다 많은 고민들을 했었다.
선택안 A와 B가 있었다면 A를 택했던 이유가 분명히 있었는데 정확하게 기억이 나질 않는다 ㅠㅠ
꼭!! 앞으로는 그 날 바로 블로그에 정리하도록, 최대 3일을 넘지 않도록 습관을 들여야겠다.

블로그에 대충이라도 작성을 했었더라면.. 그 당시 시간이 부족해서 빠르게 개발하고 넘어갔더라도,
추후 빵꾸난 지식들을 메꿔넣을 수 있었을텐데 그러지 못한 점이 너무 아쉽다.
꾸준히 작성을 했었다면 이력서 업데이트는 금방 했을텐데 🥲
그 핑계로 아직까지 이력서를 업데이트하지 않고 있는 나 자신이 밉다.

개발자로 근무하면서 느낀 점

백엔드 개발자라는 직업은 나와 잘 맞는 것 같다. 꼼꼼한 성격 덕분에 신입치고는 많은 버그를 줄일 수 있었다. 신규 기능을 개발하면서 기존의 API들과 의존성이 생기게 되었고, 생각하지 못한 버그가 발생할 수도 있었다. 기능을 개발하면서 체크해야 하는 리스트들을 TODO로 작성했고, 잘 작동하는지 문제가 없나 확인하는 시간을 꼭 거쳤다.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었지만, 반복할수록 개발에 필요한 시간은 줄어들었고, 꼼꼼하게 살펴본 덕분에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기능들이 머릿속에 남아 있어 신규 기능들이 잘 작동하도록 도울 수 있었던 것 같다

다짐

이력서 업데이트는 6개월 마다 1번!
스프린트 회고는 무조건이다!
개발 관련 스터디는 미루지 말자!

후회를 반복하지 말자 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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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백엔드 개발자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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