구글드라이브 rclone 조작

H Kim·2025년 5월 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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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 이른 휴가를 갔다왔는데 가서 체험한 프로그램에서 사진을 구글드라이브로 공유해주었다.
딱 보니까 한 번에 받을 수 없는 갯수와 사이즈였다.
한 때 구글드라이브 학생 무제한 계정으로 10테라까지ㅋㅋㅋㅋㅋ 써봤는데
구글드라이브는 한 폴더?나 한 번에 선택하는 파일의 갯수가 많거나 용량이 크면(정확히 기준은 알 수 없었다) 오류가 나면서 잘 안 되거나 돼도 나중에 확인해보면 몇몇개가 무작위로 누락되어 있었다.

이것을 받기위해 오랜만에 rclone을 사용해보았다.
오랜만에 하니까 또 까먹었더라고.
다음번을 위해 기록해 놓아야겠다고 생각함.

저번에 할 때는 내가 사용하는 계정의 구글드라이브 파일을 조작하는 거라서 그냥 등록하면 됐을 것 같은데 이번에는 남이 공유해 준 폴더를 조작하는 거라서 조금 걱정이 되었으나 일단 해 보기로 했다.

일단 rclone config 로 공유받은 폴더에 접근한 계정의 구글 드라이브를 추가해줬다.
타입을 구글드라이브로 선택하고 권한은 drive로 해서 모두 조작 가능할 수 있게 했다.

rlcone --help 로 커맨드랑 대충 확인한 다음에 파일에 뭐가 있는지 좀 봤다.


  • remote 구글드라이브의 파일 확인
// yabiji는 remote의 이름

rclone ls yabiji:

근데 이렇게 하니까 파일만 나오고 폴더는 안 나오더라고.
내가 공유받은 폴더만 보는 옵션을 찾아보았다.


  • 공유파일만 보는 옵션
rclone --drive-shared-with-me ls yabiji:

이 옵션의 경우 내가 공유한 것과 내가 공유받은 것이 모두 뜨는 것 같았다.
나는 해당계정에 다른 파일이 별로 없어서 따로 필터는 안 하고 이 파일들을 모두 받았다.
필터링 찾기 귀찮...^^;;;


  • 공유파일을 내 컴퓨터에 복사
// yabiji의 공유파일을 현제 디렉토리에 [폴더이름]의 폴더에 저장
// -P 는 progress를 보여주는 옵션이다.
// 안 하면 되고 있는 건지 마는 건지 알 수 없어서 붙여주었다.

rclone copy yabiji: [폴더이름] --drive-shared-with-me -P

복사 끄읕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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